[하반기 달라지는 제도] 연봉 3000만원·20대 청년 위한 청약통장 7월 출시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 연봉 3000만원·20대 청년 위한 청약통장 7월 출시
  • 승인 2018.06.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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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00만원 한도 최대 10년간 금리혜택
2년 이상 가입자에는 이자소득 비과세
8월부터 여권 유효 기간 만료 사전 안내
9월부터 초등학생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오는 7월 연간 소득이 3000만원 아래인 20대 청년을 위한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이 출시된다. 8월부터는 여권 만료일 6개월 전에 여권을 갱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부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먼저 20대이고 연 소득이 3000만원 밑도는 무주택자 청년을 위한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이 오는 7월말 출시된다. 정부는 청약통장 금리를 높이고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간 600만원 한도로 최대 10년 동안 일반 청약저축 대비 금리를 1.5%포인트 올려준다. 2년 이상 가입한 사람에 한해 이자소득을 500만원까지 비과세한다.

오는 717일부터는 퇴학이나 자퇴한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검진을 받아서 의심되는 질환을 발견한 후 이를 확진 받기 위해 추가 검사를 받을 때 정부로부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병원과 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자동으로 비용을 정산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8월에는 여권 유효 기간 만료 사전 알림 서비스가 시작된다. 여권이 만료된 줄 모르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다 뒤늦게 유효기간이 끝났다는 사실을 알아차려 낭패를 보는 일이 과거보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9월에는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희망사다리유형)'이 도입된다. 중소기업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고졸 후학습자에게 정부가 대학 등록금 전액을 졸업할 때까지 준다. 정부가 최대 8학기 등록금을 대신 내주는 셈이다.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 등에서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또 매달 20만원씩 주는 '한시적 양육비' 지원 기간이 기본 6개월(최장 9개월)에서 9개월(12개월)로 늘어난다. 911일부터 초등학생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생후 6개월에서 만 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해서다.

10월에는 직업교육을 받고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졸업 예정자)이라면 정부로부터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고졸자 취업 활성화 등을 위해 정부가 장려금을 주기로 해서다.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장려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책자는 전국 시··구청과 읍··동사무소, 공공도서관 및 점자도서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도 동일한 내용이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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