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벤처기업 年 900개 육성-4.2만개 일자리 만든다
바이오헬스 벤처기업 年 900개 육성-4.2만개 일자리 만든다
  • 승인 2018.09.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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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위원회, '바이오헬스 분야' 일자리 창출 대책 의결
바이오벤처 육성· 투자펀드 조성 등으로 일자리 창출

정부가 바이오헬스 벤처창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2022년까지 연간 창업기업을 900개로 확대한다. 또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도전하는 바이오헬스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4만20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1일 '제7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헬스 분야' 일자리 창출 대책을 논의·의결했다. 

우선, 바이오헬스 벤처창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2015년 연간 700개 수준인 창업기업을 900개로 확대한다. 

창업지원을 위해 올해 3월 개소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 유망기술을 발굴하는 기술스카우터, 프로젝트 전담관리자 등 전문인력을 늘려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내년에 98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된다.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도전하는 바이오헬스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1000억원 규모의 펀드도 새롭게 조성한다.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방안도 마련됐다. 2022년까지 바이오의약품 현장전문 인력과 의과학자·글로벌 인재 등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을 선도할 우수 인력을 1만명 양성한다.

이를 위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실습교육장을 설치해 바이오의약품 생산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과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지원, 해외대학·기업·연구소 등 글로벌 연수 지원 등도 새롭게 시행한다.

또한 연구역량이 우수한 병원의 임상경험과 인프라를 기업과 타 연구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 5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설비·창업인프라를 갖춘 지역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와 지방거점병원 간 공동사업을 올해 1개소에서 내년 3개소로 늘려 지역단위 벤처창업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을 첨단화 할 수 있도록 R&D 투자와 함께 국내·외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인공지능·IT기술을 활용해 후보물질 발굴, 임상시험 등 신약개발 과정을 혁신하고 융·복합 의료기기와 항노화 기술 등 화장품 신기술 개발에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R&D 인공지능 신약개발 75억원, 스마트 임상시험 기술 25억원, 마이크로의료로봇 실용화 기술 57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범부처 융복합 의료기기(2020~2029년) 2조8000억원, 화장품 신기술(2020~2024년) 개발 1000억원 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세종=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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