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맷값 상승률, 서울은 줄고 경기는 올랐다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 서울은 줄고 경기는 올랐다
  • 조주홍
  • 승인 2018.10.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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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에서 보합 전환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하락폭 유지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

경기도 아파트 매맷값 주간 상승률이 지난주보다 5배 커졌다. 서울 매맷값 상승률이 6주째 줄고 있는 것과 비교되는 모양새다.

11일 한국감정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10월 둘째주 경기도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은 0.10%로 지난주(0.02%)보다 5배 높아졌다. 반면 서울 매맷값 상승률은 0.07%로 6주 연속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전국 아파트 매맷값은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주 상승으로 전환(0.01%)됐다. 

경기도에서는 고양 덕양구(0.40%)와 부천(0.36%)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덕양구는 능곡재개발 및 대곡역세권 개발 사업은 물론 가까이에 있는 서울 은평뉴타운 집값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 한강이북권역도 지난주(0.12%)보다 상승폭이 줄어 0.08%를 기록했다. 한강이남권역은 0.05%로 소폭이지만 역시 지난주(0.06%)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감정원은 서울에서는 9.13 주택시장안정대책과 9.21 주택공급확대방안 이후 매도·매수자의 관망이 이어지는 반면 경기도에서는 개발 및 교통 호재가 부동산 시장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보합했던 전국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은 0.01%로 이번주엔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 0.02% 하락했던 인천 아파트 매맷값은 이번주엔 보합했다. 인천 중구(-0.07%)와 연수구(-0.06%)가 하락한 반면 부평구(0.06%)와 서구(0.02%)에서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세종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보합세를 이어갔다. 

지방에서는 대구가 0.15% 상승하고 경남은 0.19% 떨어졌다. 8개도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하락폭(-0.11%)을 유지했다. 

아파트 전세시장도 지난주(-0.02%) 하락폭을 유지했다. 매맷값과 마찬가지로 전셋값도 수도권(0.02%)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0.03%)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도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0.05%)을 유지했다. 5대광역시 전셋값 변동률은 -0.03%, 8개도는 -0.09%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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