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양지혜] 이마트 - " 온라인 통합법인 성장동력 강화 vs. 쿠팡과의 가격할인 경쟁 심화"
[메리츠종금증권-양지혜] 이마트 - " 온라인 통합법인 성장동력 강화 vs. 쿠팡과의 가격할인 경쟁 심화"
  • 홍진석 기자
  • 승인 2019.01.08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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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매수 적정주가 22만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적정주가 220,000원으로 하향

 

 

 4Q 연결기준 매출액 4.34조원, 영업이익 1,302억원 전망
 할인점 기존점성장률 -6% 수준 추산,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은 양호한 성장 예상
 온라인 통합법인 성장동력 강화 vs. 쿠팡과의 가격할인 경쟁 심화
 2019년 실적 추정치 조정과 함께 삼성생명 지분가치 감소 반영

이마트는 2011년 신세계에서 인적분할하여 대형마트 사업을 단독운영하고 있다. 대형마트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차별화된 고품질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비즈니스 노하우가 핵심경쟁력이다. 이는 대량으로 제품을구매하면서 체계적인 물류인프라를 구축 활용했기 때문이다.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의 점유율 확대로 인해 기존 전통시장 등의 위축을 우려한 지자체의 '영업시간제한과 의무휴일지정'등이 시행중이다. 이마트는 아울러 영세 소매유통업계가 주로 유통하는 제품을 줄이고 상품구성을 재조정했다. 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 2가지 매장 브랜드를 추가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의 주요 상품은 우육 돈육 과일 채소이다. 이어 미곡 김치 대파 토마토 밀가루 크림치즈 설탕 등의 차례다. 이마트는 환율이 하락하면 수혜를 입게된다. 산지직송 등 원가절감노력에 박차를 가해 실적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재무건정성은 중간등급으로 부채비율 62% 유동비율 49%이며 자산대비차입금 비중은 19%에 그친다. 이자보상배율은 9배다. 신규사업으로 트레이더스 사업과 베트남 몽골에 추가 출점을 진행중이다. 이마트의 가파른 성장은 ▷대량구매와 물류인프라를 활용 저가격의 상품 공급을 하는 사업형태 ▷차별화된 고품질 상품 확보 및 저가격 구조구축 등에 힘입었다.

 

이마트의 종속회사는 신세계푸드 신세계조선호텔 해외사업부문 등이 있으나 이마트의 매출비중이 93%에 달한다. 이마트는 PL상품과 해외소싱상품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온라인 경쟁력확보를 위해 2016년 1월 아시아 최대의 온라인 그로서리 자동화 전용물류센터인 김포센터를 개설하면서 온라인 물류인프라를 업계 최고수준으로 높였다. 이마트는 2018년 6월말 현재 국내에 157개의 이마트(안양점 부천점 시화점 ㈜신세계운영인천마트 ㈜광주신세계운영 광주이마트 포함)를 운영하고 있다.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는 2017년 스타필드고양점 군포점 김포점을 오픈하여 현재 14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이마트의 제2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해외사업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베트남 몽골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어 추가적인 출점 진행 및 상품 수출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매출은 ▷유통업(88%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 등) ▷식음료업(7.66%신세계푸드) 호텔리조트업( 1.1% 신세계조선호텔) ▷해외사업(0.36%) 등으로 구성된다. 실적은 ▷산지와 해외 직소싱을 통한 원가 절감시 실적향상 가능 ▷환율 하락시 수혜 등에 연동된다. 원재료는 ▷ ㈜이마트= 우육 돈육 과일 채소 등 ▷미곡 김치 대파 토마토 등 ▷밀가루 크림치즈 설탕 베이커리류 등이다.


4Q 연결기준 매출액 4.34 조원, 영업이익 1,302 억원 전망

이마트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4,34조원 (+0.8% YoY), 영업이익 1,302억원 (-8.0% YoY)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4,31조원, 영업이익 1,475억원) 대비 하회할 전망이다.
4분기 할인점 기존점성장률은 -6% 수준으로 추산되며 국내 소비경기 둔화와 함께 9월 추석효과 선반영과 지난해 12월 높은 기저 영향으로 기존사업은 크게 부진할 전망이다.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 (거래금액 기준)은 각각 +25%,+20.5% YoY의 양호한 성장이 예상되며 연결 자회사로는 조선호텔과 신세계푸드부진에도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등)의 호실적이 기대된다.


온라인 통합법인 성장동력 강화 vs. 쿠팡과의 가격할인 경쟁 심화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0월 어피니티사모펀드 등으로부터 1조원을 투자받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물류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해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한편 쿠팡 또한 지난해 11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도하는 비전펀드로부터 20억 달러 (약 2조원)를 투자받은 이후 물류센터 확장 뿐만 아니라 로켓배송의 한도를 없애고 상품 카테고리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며 공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고 있다.

쿠팡의 공세는 기존 오프라인 할인점에도 위협이 될 수 있겠다.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적정주가 220,000 원으로 하향

이마트에 대해 투자의견 Trading Buy를 유지하고 2019년 실적 추정치 조정과 함께 삼성생명 지분가치 감소를 반영하여 적정주가를 220,000원으로 하향한다.

내수 소비 부진과 온라인 채널과의 경쟁 심화로 오프라인 할인점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슈퍼마켓 인수 등 신규 투자 확대도 지속되고 있다.

3월 온라인 통합법인 출범 이후 온라인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전략과 실적 회복 여부에 따라 주가방향성 전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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