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1%행복나눔기금' 23억6천만원 협력사에 전달
SK이노베이션, '1%행복나눔기금' 23억6천만원 협력사에 전달
  • 김수진 기자
  • 승인 2019.02.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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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28일 SK울산 CLX 하모니홀에서 개최한 ‘2019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좌측 4번째),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좌측 6번째), 이정묵 노조위원장(좌측 8번째).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와 회사 일대일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 23억6000만원을 66개 협력사 구성원에게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8일 SK울산 CLX에서 '2019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열고, 이 같은 1%행복나눔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금 47억2000만원 중 절반인 23억6000만원이 66개 협력사 구성원 총 4431명에게 고루 전달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협력사 구성원들은 SK의 상생노력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협력사 구성원인 박철환 아이엠에스텍 안전관리자는 "SK가 중소 업체와 상생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회사 사정에 따라 빈손으로 가기도 하는 명절인데 이렇게 2년째 SK에서 보너스를 받아 명절이 더욱 따듯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송철호 울산시장도 "SK 노사가 합심해 조성한 상생기금이 협력사에는 가뭄의 단비이자 성장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 노사는 2017년 9월 임금·단체협약을 통해 구성원 1%행복나눔기금에 합의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노사합의에 기반한 1%행복나눔기금을 통한 사회공헌과 협력사와의 상생이 임단협 타결 3년차에 접어들면서 건전하고 성숙한 노사문화로 정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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