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iF 디자인 본상…기아차 씨드 라인업도 수상
현대차 팰리세이드 iF 디자인 본상…기아차 씨드 라인업도 수상
  • 박성훈
  • 승인 2019.02.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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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상을 수상한 현대차 모델(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 기아자동차 유럽 전략형 모델 씨드(Ceed) 라인업이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르 필 루즈 콘셉트' 및 '팰리세이드'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주관 2019년 iF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송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2014년 2세대 제네시스(DH)를 시작으로 2015년 i20, 2016년 아반떼·투싼, 2017년 i30, 지난해 i30 패스트백·코나 등에 이어 올해까지 6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받게 됐다.

1954년부터 매년 7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는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불린다.

제품 디자인 부문은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으로 나눠졌으며 디자인 및 소재,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올해는 6375개 출품작 중 66개 제품이 금상을 받았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 필 루즈 콘셉트는 현대차의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됐다.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 등 4가지 기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방향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팰리세이드는 디자인은 물론 공간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팰리세이드는 내수시장에서 사전계약 기간 동안 총 2만506대의 예약된 인기 차종이다.

기아차는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 라인업이 iF 디자인상 수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상을 받은 차량은 프로씨드,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이다.

 

 

 

 

 

 

 

 

 

기아자동차 유럽 전략형 모델 씨드(Ceed) 라인업(기아차 제공)

 

 

프로씨드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차량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씨드 해치백은 스팅어의 패스트백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낮은 차체와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씨드 스포츠왜건은 이전 모델보다 더 길고 낮아진 차체를 바탕으로 날렵하면서도 안정적인 모습과 여유있는 적재공간(625ℓ)을 갖추고 있다.

이들 3개 차종은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며 유럽 전역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씨드 라인업이 수상에 성공하며 기아차는 2010년 유럽 전략 차종 벤가를 시작으로 10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에센시아 콘셉트와 G70·서울 2017 글로벌 런칭 이벤트가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G70·서울 2017은 2017년 G70 출시를 기념해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 글로벌 론칭 행사다. 이 행사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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