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포스코케미칼 - 1Q 연결 영업익 컨센서스 대비 14% 하회·목표가 80,000원
[현대차증권] 포스코케미칼 - 1Q 연결 영업익 컨센서스 대비 14% 하회·목표가 80,000원
  • 홍진석 기자
  • 승인 2019.05.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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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연결 영업이익 258억원 예상
중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 해석 필요
2차전지에   대한  투자심리 약화중

포스코케미칼(코스닥 003670 POSCO CHEMICAL KIS-IC : 금속 및 광물 | KRX : 비금속 | KSIC-10 : 정형 내화 요업제품 제조업 )은 포스코그룹 계열의 종합내화물과 2차전지 음극재 생산업체로 포스코ESM를 흡수합병해 양극재 사업에도 진출했다. 동사는 3월28일 사명을 포스코켐텍에서 포스코케미칼로 변경했다. 동사는 국내 유일의 음극재 생산업체이며 업황은 매출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순이익률 상승흐름 유지로 요약된다. 동사는 1973년 삼정강업으로 설립되어 199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뒤 2011년 삼정피앤에이에서 사명을 포스코켐텍(현 포스코케미칼)으로 변경했다. 동사의 주요사업 목적은 ▷각종 포장자재의 생산판매 ▷철강제품 포장작업과 가공 판매업을 위주로 사업을 펼쳐왔다. 2012년부터 철강제품포장과 탈산제를 공급해오면서 포스코의 마그네슘 페로실리콘 페로망간 등 3개의 공장을 위탁운영하며 생산역량을 확대 중이다. 아울러 ▷내화물 제조 ▷산업용로 재정비사업 ▷생석회 음극재 화성품가공▷ 화성공장위탁 운영 등 라임케미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내화물과 생석회는 모기업인 포스코의 철강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로 주 거래처인 포스코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2015년 8월 동사와 미쓰비시화학과 합작으로 전극봉 태양전지 2차전지 등 고부가가치 소재인 침상코크스 공장을 완공했고 콜타르를 원료로 한 탄소소재사업에도 진출했다. 주력제품인 내화물 부문의 수주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음극재 등 라임케미칼 부문도 호조세를 유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했으나 관계기업인 피엠씨텍의 지분법이익 증가로 인해 순이익률은 전년동기보다 상승했다.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를 통한 주력 내화물의 견조한 매출실적이 유지되고 전기차시장의 성장으로 2차전지용 음극재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매출성장세가 상승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포스코케미칼의 사업환경은 국내 내화물 시장은 내화물 업체와 수요처의 독점관계가 형성돼 타 업체의 신규 진입이 어려운 상태다. 주 고객사인 포스코는 중국발 철강 공급과잉과 현대제철 고로 투자로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동사는 경기변동에 따라 실적변동이 큰 산업군에 속하며 조강생산량 시멘트생산량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내화물제조와 산업용로재 정비(38.4%) ▷생석회 음극재 화성품가공-판매 화성공장 위탁운영 (61.6%)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생석회(52% 석회석) ▷내화물(44.1%) 등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케미칼의 실적은 포스코의 조강 생산량과 고로 투자 증가 시 수혜를 입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21% ▷유동비율306% ▷자산 대비차입금비중 0% ▷최근4분기합산 영업익적자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침상코크스 ▷피치코크스 사업 ▷이차전지음극재 국산화 추진 등이 제시됐다. 포스코케미칼의 주식 내내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었고 수익성장성은 중상위등급 사업독점력은 중간등급으로 나타났고 현금창출력은 최하등급 밸류에이션은 평가보류로 매겨졌다. 포스코케미칼은 정형내화요업제품 제조업종(C23211)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조선내화 한국내화 대한세라믹스 동국알앤에스 등이 2~5위에 올랐다.

 


산업 이슈에도 성장성 여전히 돋보여
종목리서치 | 현대차증권 박현욱 |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예상되며, 당사 추정치는 컨센서스 대비 14% 낮음

- 국내 ESS 화재에 따른 생산 중단 등으로 2차전지 관련 종목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부진한 상황. 하지만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그 근거는 1) 음극재 및 양극재의 성장성이 유효하고(ESS 생산중단에 따른 피해를 피해갈 수 있고), 2) 내화물 등 기존 사업부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 다만 글로벌 peer들의 낮아진 valuation 멀티플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80,000원(기존 100,000원)으로 조정함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1분기 연결 매출액 3,503억원, 영업이익 258억원, 세전이익 41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 전분기대비 -11% 예상

- 국내 ESS 화재가 생산중단으로 이어져 2차전지업체 뿐만 아니라 소재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화재 원인 규명은 5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 다만 동사의 실질적 피해는 극히 제한적으로 판단되는데 양극재의 ESS향 매출은 없고 음극재는 일부가 있으나 소형전지로 전용이 가능하기 때문

-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는 한국 업체들에게는 기회라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나 중국 전기차 수요 증가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상존하여 투자심리에 영향(중국 정부는 1회 충전 주행거리 250km에서 보조금 50% 내외 삭감)

- 한편 중국 전극봉(전기로의 부원료) spot 가격 약세로 원료인 침상코크스 가격이 조정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으며 당사는 피엠씨텍(지분법 손익, 지분 60%)의 순이익을 전년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여 적정가치 산정에 반영함. 작년 12월~올해 2월 중국 전기로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8% 기록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2차전지에 대한 투자심리가 부진하여 주가는 60,000원 내외로 조정. 하지만 동사의 양극재와 음극재의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며 ESS 화재 사태가 진정되거나 전극봉 가격 반등하면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 강화될 것. 중기적으로 중국은 상대적 친환경 설비인 전기로의 비중을 늘릴 것(전극봉 수요증가)으로 예상됨. KOSPI 이전상장도 수급측면에서 긍정적

- 목표주가는 사업부문의 가치합산 방식으로 산출함. 국내외 peer들의 주가 조정으로 적정 멀티플이 낮아져 목표주가는 기존 100,000원에서 80,000원으로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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