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SK - "모든 결실은 주주환원이 말해준다 - 주가는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IBK투자증권] SK - "모든 결실은 주주환원이 말해준다 - 주가는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 홍진석 기자
  • 승인 2019.05.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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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주력사업 중심으로 집행 ... 지주회사중 미상장 자회사 최다

 

투자는 주력사업 중심으로 집행 
모든 결실 주주환원이 대변한다
지주회사중 미상장 자회사 최다

SK (034730 SK Holdings CO.,Ltd. KIS-IC : 다각화금융 | KRX : 금융업 | KSIC-10 : 지주회사)는 종합 IT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SK그룹의 지주사이며 바이오사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는 1991년에 설립되어 ▷정보통신사업 관련 ▷컨설팅 ▷조사용역 ▷정보통신기술 관련연구개발 ▷정보통신기기와 소프트웨어 개발생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5년 8월 구 SK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하여 투자사업이 추가됨에 따라 ▷석유정제업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화학 및 제약업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SK머티리얼즈(구 OCI머티리얼즈)와 SK실트론(구 LG실트론)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했고 바이오제약 에너지 등 사업다각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 계열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유 화학부문의 호조 ▷발전량 증가 등에 따른 SK E&S의 성장 ▷SK건설의 재건축 사업 확대 등으로 매출규모는 전년대비 확장되고 있다. 다만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가구조 악화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지분법이익 증가와 법인세비용감소 중단영업이익 발생 등으로 순이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뇌전증 신약 FDA 신청과 라이선스 아웃 등 바이오부문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사업 영역 확장을 유지하면서 자회사의 양호한 성장세로 사업진행은 무난할 전망이다.

SK는 SK그룹의 최상위 지주회사로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업계 1위의 주요 계열사를 포함하여 322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중이다. 종합 IT서비스 사업자로서 다년간 공공 금융 에너지 화학 제조 등 IT서비스 전 영역에서 Global Top 수준의 IT서비스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가치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다. SK의 경영권은 최태원 장동현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구상호는 에스케이씨앤씨였다. 설립일은 1991년 4월13일이며 상장일은 2009년 11월11일이다. 종업원수는 2018년 12월 기준 3887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종로구 종로 26번지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한영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하나은행 SK센터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지주회사로서 ▷시스템통합(SI) ▷정보통신사업 관련 컨설팅 ▷조사용역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정보통신기기와 소프트웨어 개발도매 등이다. SK는 지주회사업종(K64992)에 속하며 해당 업종에서 5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매출기준으로 농협경제지주 에이치디시 SK이노베이션 두산 SK 등의 순서다. SK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등을 보유한 SK그룹 지주회사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자회사 SK이노베이션은 정유 석유화학사업에서 자원개발 사업을 확장중이며 ▷무선통신사업인 SK텔레콤은 하이닉스 인수로 반도체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동사가 사업중 일부로 영위해온 기초유화사업은 대규모 설비투자가 요구되는 장치사업으로 경기상황과 수요 공급영향에 따라 업황이 변동돼 왔다.

SK는 ▷SK주식회사(2.6% 지주사업 및 IT서비스 사업 ) ▷SK이노베이션 계열 = 지주사업과 원유 화학관련 사업(49%) ▷SK텔레콤 계열(15.1% 정보통신사업) ▷SK네트웍스 계열 (12.67% 에너지 정보통신 유통 렌터카 패션사업) ▷SK건설 계열(6.6%) 등의 그룹계열을 관리하고 있다. 원재료는 ▷IT서비스 = 전산장비 등(15%) 외주용역비(85%) ▷SK에너지 = 원유 (70%) 등 ▷SK종합화학 = 납사 (50%)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정유 석유화학업은 ▷원유가 상승 ▷중국 경기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으며 ▷중국 경기 상승시에도 호전된다. SK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부채비율52% ▷유동비율33% ▷자산대비차입금비중35% ▷이자보상배율 6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2017년 1월 실리콘 웨이퍼 제조 진출을 위해 LG실트론 지분 인수(51%) ▷2017년 1월 물류자동화 업체 에스엠코어 지분 인수(52.2%) ▷ 북미 Gathering&Processing 사업 진입을 위한 Plutus Capital NY 주식 취득 등을 결정한바 있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익성장성은 최고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등은 중상위등급이었으며 재무안전성은 중간등급으로 매겨졌다. 종합평가점수는 25점 만점에 20점으로 중상위수준으로 평가됐다.

  

SK(034730)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주가 
종목리서치 | IBK투자증권 김장원 | 

규모가 크고, 성장 여력이 높은 비상장자회사를 SK 만큼 많이 가진 지주회사가 흔하지 않다.
국내 지주회사의 대부분이 주력기업(사업)이 상장되어 지주회사의 가치를 분석할 때 비상장자회사 보유여부와 규모 그리고 성장성을 살펴보게 되는데, SK는 지주에 미치는 영향이 상장 계열사 만큼이나 큰 비상장계열사를 갖고 있다.

에너지사업을 하는 SKE&S와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팜과 약제생산을 담당하는 바이오텍 이외에도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SK실트론도 비상장으로 인수 후 매우 좋은 실적을 기록 중에 있다.

투자는 주력사업 중심으로 집행

2015년부터 3조원 이상을 투자한 지주는 반도체 소재를 시작으로 바이오(신약개발과 약제 생산기지), 에너지로 투자 대상이 다양하지만 주력사업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잘 아는 분야로 국한되어 있다.

투자는 수익과 자산가치가 상승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반도체소재는 M&A이후 투자 성과가 충분히 나타났으며, 신약 개발 성과도 가시화되어 내년부터 판매가 허가되는 등 성과가 실현될 전망이다.

최근 투자가 집중된 G&P는 LNG사업의 연장선으로 충분한 검증을 통해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모든 결실은 주주환원이 말해준다

투자에는 손실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주력사업에서 시너지를 기대하는 투자는 성공확률이 높다.

SK는 그런 투자로 수익과 자산가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음에도 주가는 오히려 뒷걸음을 치고 있다.

결국 성공적인 투자는 주주환원으로 연결되어야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기 때문인 것 같다.

매년 배당금을 올리고 있는 SK는 주주환원의 확대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투자성과는 재투자를 우선 염두에 두겠지만, 일부를 주주환원에 사용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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