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콘' 돌풍 "부동 1위 월드콘 밀어냈다"…아이스크림 지각변동
'이천쌀콘' 돌풍 "부동 1위 월드콘 밀어냈다"…아이스크림 지각변동
  • 김수진 기자
  • 승인 2019.05.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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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자체 브랜드(PL) 상품으로 출시한 '아임이 이천쌀콘'이 한달도 안 돼 아이스크림 부문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최근 수년간 아이스크림 부문 매출이 가장 많았던 월드콘을 제친 지각변동이다.

26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천쌀콘을 판매하기 시작한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천쌀콘이 월드콘보다 38.5%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매해 여름(5월~8월) 아이스크림 매출 부동의 1위는 월드콘이었으나 이천쌀콘이 출시 직후 '올킬'한 것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며 아이스크림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천쌀콘은 이색적인 재료인 쌀을 활용한 차별화한 아이스크림"이라며 "개당 1600원데 연중 2+1 행사를 하는 가성비 좋은 상품이라고 SNS에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고 인기 이유를 분석했다.

이천쌀콘이 이렇게 대박을 터뜨리며 이마트24 아이스크림 매출이 크게 늘었다. 매년 5월 아이스크림 매출을 전달과 비교하면, 증가율이 2017년에 37.9%, 지난해에는 29.5%였으나 올해는 74.2%로 크게 뛰었다.

이마트24는 인기에 힘입어 아이스크림 신상품을 오는 31일 출시한다. 캐러멜 '마이쮸'와 아이스크림을 혼합한 '마이쮸바'다. 마이쮸의 특징을 살려 식감이 쫄깃하고 새콤달콤한 맛이다. 가격은 1200원에, 출시 기념으로 6월 한 달 간 2+1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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