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 등 8개 기관, '신용정보법 국회 통과 촉구' 공동성명
은행연 등 8개 기관, '신용정보법 국회 통과 촉구' 공동성명
  • 박성훈 기자
  • 승인 2019.08.12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행연합회 등 8개 금융기관이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촉구했다.

은행연과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신용정보협회,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은 12일 공동성명을 통해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금융회사들이 안정적인 법·제도적 기반 하에 데이터를 분석·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미래 핵심산업인 인공지능(AI), 플랫폼 산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국가 제외라는 유례없는 상황에서 신용정보법 개정안 통과가 새로운 성장동력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특히 이번 개정안은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아우르는 법안"이라며 "이번 회기에 통과되지 않는다면 금융회사가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는 빛을 보지 못하게 될 것이며,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의 시행도 계속 미뤄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금융 데이터가 대한민국 금융,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