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로 '아웃도어' 뜬다
추석선물로 '아웃도어' 뜬다
  • 김수진 기자
  • 승인 2019.09.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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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가 추석 선물로 제안한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을 입은 신민아

추석 선물로 '스팸 세트'·'소고기 세트'·'식용유 세트'만 있는 게 아니다. 가을을 앞두고 아웃도어 외투를 포함한 각종 패션 의류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 ~ 2000년대 초반 출생)에게 추석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가성비 좋은 속옷도 추석 선물로 손색이 없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추석 선물로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을 제안하고 있다.

100% 재활용 원사로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의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돼 실제로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플리스 소재 외투보다 가볍게 입을 수 있다. 슬림한(날씬한) 실루엣으로 옷맵시도 살려준다.

한겨울에도 외투 안에 받쳐 입을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다. 특히 여성용으로 가을 분위기를 풍기는 베이지 색상 제품이 따로 출시돼 '패피'(패션에 관심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파오 한가위 프로모션 '맨물상' 제품을 착용한 모델

 

 

이랜드월드의 스파오는 한가위 프로모션 상품으로 헐렁거리는 스웨트 셔츠를 비롯해 플리스 점퍼, 패딩 조끼 등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패딩조끼는 '패쪼'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판매량이 무려 200만장에 달하는 상품이다. 올해 스파오 '패쪼'는 초경량 원단으로 만들어 지난해 상품보다 더 가벼워졌다. 물세탁에도 제품이 훼손되지 않을 정도로 원단을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국민 속옷' 브랜드 BYC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남녀 잠옷세트를 출시했다. 사선모양 조직 40수 트월소재로 제작한 가을·겨울(F/W) 시즌 상품이다.

옷두께가 적당하고 핏(신체에 붙는 정도)도 헐렁한 편이라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네이비 색상에 하트 무늬를 겉면에 새겨 사랑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하트 무뉘 단추는 이 제품을 상징하는 디자인이다.

전체적인 소재와 색상을 통일해 커플 맞춤 잠옷으로 좋다. 추석 연휴 때 호캉스(호텔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것)를 준비 중인 커플이라면 서로에게 주는 '선물'로 고려할 만하다.

BYC 관계자는 "최근 소비 흐름에 따라 가성비와 실용성이 좋은 속옷을 명절 선물로 제안하게 됐다"며 "이번 속옷세트을 구입한 고객이 환절기 수면도 잘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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