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19 부산거리예술축제' 개최
부산 북구, '2019 부산거리예술축제' 개최
  • 홍진석 기자
  • 승인 2019.09.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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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부산 출신 현대무용가 김남진(김남진피지컬시어터 대표) 예술감독이 총괄연출
국내외 아우르는 거리예술 네트워크 활용 7개국 참여(한국 스페인 벨기에 대만 태국 핀란드 일본)


'2019 부산거리예술축제'가 북구 구포역 광장 및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10월 5∼6일 이틀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부산문화재단이 21일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북구청이 지원하는 이번 부산거리예술축제는 부산 출신 현대무용가 김남진(김남진피지컬시어터 대표) 예술감독이 총괄 연출을 맡았다.

김남진 감독은 다양한 국제 활동 경험과 국내·외를 아우르는 거리예술 네트워크를 활용해 7개국(한국, 스페인, 벨기에, 대만, 태국, 핀란드, 일본) 26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들을 연출한다.

스페인 팀은 짐볼을 활용한 곡예를 선보이며, 벨기에 팀은 신체를 활용한 현대형 서커스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대만과 태국팀은 발과 로프를 활용한 기예를 선보이고 핀란드 팀은 공중곡예를 통해 아찔한 재미를 선사한다. 일본팀은 관객과 호흡하는 서커스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초청팀으로 극단 '동녁'에서는 옛 구포장터을 배경으로 한 주제극을 준비했으며 그 외에도 현대무용, 비눗방울을 활용한 거리극, 마샬아츠, 플래시몹, 버스킹 등 화려한 볼거리가 구성돼 있다. 부대행사로 사진 및 그림 전시회, 관광체험부스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거리예술축제는 구포역의 새로운 탄생과 북구의 생동감 넘치는 문화거리 조성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면서 "구민들과 북구를 찾은 방문객들이 일상 속, 거리에서 예술을 만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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