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한국자산신탁 -  대손충당금 규모가 실적을 좌우하게 되는 상황이다.
[DB금융투자] 한국자산신탁 -  대손충당금 규모가 실적을 좌우하게 되는 상황이다.
  • 홍진석 기자
  • 승인 2019.11.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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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리서치 | DB금융투자 조윤호 | 


DB금융투자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한국자산신탁 (코스피 123890 KOREA ASSET IN TRUST Co.,Ltd.)에 대해  대손충당금의 규모에 따라 실적이 좌우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애널리스트는 2019년 3분기 실적리뷰를 통해 증권업계 안팎의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은 거뒀다고 평가했다. 한국자산신탁의 2019년 3분기 실적  은영업수익의 경우  전년대비 7.0% 감소한 53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301억원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7.5% 늘어난 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보다 충당금 적립규모가 적었기 때문이다. 

한국자산신탁의 누적 신규수주액은  11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0% 증가했다.  차입형 신탁수주가 4.8% 감소했으나  관리형과  기타신탁 신규수주가 증가했다.  지방 분양시장의 리스크로 인해 2018년 신규수주를 보수적으로 추진했으나 2019년에 들어 차입형 신탁 외에도  도시정비 책임준공형  관리형신탁 등의  신규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 실적의 핵심은  대손충당금이다.  2018년 이후 신탁계정대여금의 충당금규모가 늘어나면서 한국자산신탁의 실적 변동성이 확대됐다. 다만 동사의 2019년 3분기 대출채권 관련 손실(대손충당금) 규모가 7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2억원 감소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시공현장의 분양률 등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충당금이 꾸준히 쌓여갈 가능성은 높아 보이며 분기 당 100억원 수준의 대출채권 관련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자산신탁은  2001년 3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부동산신탁업 인가를 받아 대한부동산신탁과 한국부동산신탁의 자산과 인력을 승계하여 설립됐다.  동사는 수직계열화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으며 업황은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으나 매출 등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2010년 종합 부동산그룹인 엠디엠(MDM)그룹에 편입됐다.  MDM그룹은 디벨로퍼 부동산금융전문회사 등을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부동산디벨로퍼 신탁 운용 등 수직 계열화가 갖춰지면서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해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비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침체에 따른 착공 지연으로 수수료 수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신탁계정대 관련 이자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다.  비경상적 판관비의 증가와 대손충당금확대 이자비용부담 상승으로 영업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전년대비 하락했다. 

동사는 부동산경기 둔화에 따라 수수료 수익 증가는 제한적이나 수주다변화와 부동산 개발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대손충당금 증가로 수익상승규모는 일정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한국자산신탁의 경영권은 김규철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국민자산신탁이었다.  설립일은 2001년 3월27일며 상장일은 2016년 7월13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9월 기준 178명이다. 그룹명은 엠디엠이며 본사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06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씨티은행 영등포지점이다. 주요품목은 부동산신탁과 컨설팅이다. 

한국자산신탁은 신탁업 및 집합투자업종에 속했으며 동종업계에서 매출기준 4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삼성자산운용 등의 순이다.   

동사의 최근 종가는 3565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5100원 3275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발행주식수는 1억1285만3000주이다. 우선주는 미발행이다. 시가총액은 4023억원이고 시총순위는 277위다. 외국인지분율은 7.16%이며 기말보통주배당률은 50%다.

한국자산신탁은 국내 점유율 2위의 부동산 신탁회사로서 사업환경은 ▷부동산 신탁업은 시장 규모 대비 참여자수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며 ▷ 2015년부터 이어진 전월세가격 상승으로 중소형 주택을 중심으로 한 주택 수요의 증가 추세 지속되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한국자산신탁은 주택보급률 이자율 통화량 토지이용에 관한 규제 상태 등에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제품은 ▷현금 및 현금성자산(7.4%) ▷유가증권(12.2%) ▷대출채권(77.7%) ▷유형자산 (0.2%) 등이고 원재료는 ▷차입금(14.2%) ▷사채(8.8%) ▷기타부채(13.2%) ▷자본(63.8%) 등이다.  

한국자산신탁의  실적은 ▷ 건설투자 증가 ▷감독기관제재 완화 등이 진행되면 개선돼 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수준으로 평가됐으며 신규사업으로 ▷도시정비사업이 진행중으로2015년 7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16년 3월부터 신탁회사가 정비사업의 단독 시행자격을 맡게됐다.  

한국자산신탁은 아울러 기업형 민간 임대주택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나타났고 밸류에이션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과 수익성장성은 중하위등급 현금창출력은 최하위로 평가받았다. 

한국자산신탁은 신탁업 및 집합투자업종에 속해 있으며 매출 기준으로 해당 업종내에서 4위다. 1~5위 기업현황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삼성자산운용 등의 차례다.

 


한국자산신탁(123890) 대손충당금 규모가 실적을 좌우

종목리서치 | DB금융투자 조윤호 | 

성장성 둔화는 불가피 
2020년까지 영업수익 역성장 전망
충당금 규모가 급증할 가능성은 낮다


3Q19 Earnings Review

우리의 예상보다는 양호한 실적 시현: 한국자산신탁의 19년 3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537억원(-7.0% YoY), 영업이익 301억원(+5.2% YoY), 세전이익 310억원(+7.5% YoY)으로 집계되었다.
DB 추정치 대비 영업수익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영업이익은 우리의 기대치를 상회했다.

예상보다 충당금 적립 규모가 크지 않았던 것이 그 원인이다.

누적 신규수주는 1,1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0% 증가했는데 차입형 신탁수주가 4.8% 감소한 대신 관리형 및 기타 신탁 신규수주가 증가했다.

지방 분양시장의 리스크로 인해 18년 신규수주를 보수적으로 추진했던 반면 19년에는 차입형 신탁 외에도시정비 및 책임준공형 및 관리형 신탁 신규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Comment

한자신 실적의 키드라이버는 대손충당금: 18년 이후 신탁계정대여금의 충당금 규모가 커지고 있는점이 한국자산신탁의 실적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

19년 3분기 대출채권 관련 손실(대손충당금) 규모가 7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2억원 감소하면서 실적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당 현장의 분양률 등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충당금이 꾸준히 쌓일 가능성은 높아 보이며 분기 당 100억원 수준의 대출채권 관련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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