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동산금융지원' 출범, 동산금융 활성화 기대
'캠코동산금융지원' 출범, 동산금융 활성화 기대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0.03.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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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기업지원본부 임직원들이 '캠코동산금융지원(주)'의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인 '캠코동산금융지원㈜'의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캠코동산금융지원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방향'의 주요과제인 '혁신금융 역할 강화' 정책에 따라, 금융회사가 보유한 동산담보 대출채권 회수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캠코가 400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앞으로 캠코동산금융지원은 금융회사와 동산담보 대출채권에 대한 매입약정을 채결하고, 부실이 발생하는 경우 담보물 관리 및 처분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금융사는 부실채권회수와 담보물건 관리 부담을 완화하고, 중소기업은 동산담보를 통해 자금조달을 다각화 할 수 있다.

캠코동산금융지원은 시중은행이 보유한 약 50억원 규모의 동산담보 부실채권 인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상반기 중 금융회사와 협약 등을 추진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동산금융지원 설립으로 동산담보의 안정성이 제고되고 동산금융시장이활성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혁신금융 정책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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