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10명 중 5명 "올 하반기 취업 자신 없어…'인턴'·'계약직'이라도"
취준생 10명 중 5명 "올 하반기 취업 자신 없어…'인턴'·'계약직'이라도"
  • 박성훈 기자
  • 승인 2020.07.31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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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청에서 실시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 

취업준비생 10명 중 5명은 올 하반기 취업에 성공할 자신이 없다고 응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경제가 취준생의 마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잡코리아과 알바몬은 올 하반기 구직활동을 하는 신입직 구직자 130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 대비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54.1%가 '올 하반기 취업에 성공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10명 중 7명(70.2%)은 정규직 취업이 어렵다면 '인턴'이나 '계약직' 등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취준생들이 생각하는 취업스펙의 중요성도 함께 조사했다. 조사결과, 구직자 10명 중 8명(80.4%)은 '여전히 취업스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반드시 갖춰야 하는 스펙(복수 응답)으로는 '자격증'(63.1%)이 가장 높았다. 이어서 Δ인턴경력(42.1%) Δ토익 등 어학점수(36.4%) Δ학점(32.4%) Δ학벌(30.4%)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도 Δ모든 스펙을 다 갖춰야 한다(12.2%) Δ공모전 입상(11.6%) Δ사회봉사활동(8.3%) Δ해외 어학연수(6.0%)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자료제공=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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