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한솔케미칼 2020년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예상
[키움증권] 한솔케미칼 2020년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예상
  • 홍진석 기자
  • 승인 2020.09.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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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한솔케미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

 

한솔케미칼이 2020년 3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제시했다.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은 436억원으로 창립 이후 최고의 실적을 내놓게 됐다.

2020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640억원(전분기 대비 10% 성장, 전년동기 대비 6% 상승 ), 영업이익 436억원 (전분기 대비 13% 증가, 전년동기 대비 25% 기록)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내놓게 됐다.

한솔케미칼의 정밀화학 부문에서는 디스플레이용 과산화수소의 물량 감소보다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의 출하량 증가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소재는 성수기에 진입한 QD(Quantum Dot, 퀀텀닷)소재의 실적 증가가 눈에 띄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이차전지 바인더 부분도 월 매출액이 2020년 2분기 매출액에 근접하고 있으며 전사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솔케미칼의 2020년 4분기 영업이익은 295억원으로 전망된다.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20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69억원( 전분기 대비 4% 하락, 전년동기 대비 10% 상승), 영업이익 295억원 (전분기 대비 32% 급감, 전년동기 대비 71%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주요 부문 중 과산화수소는 삼성전자의 신규 공장 가동 영향이 반영되며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소재 부문 중 프리커서 역시 고객사의 증설과 신제품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추가적인 매출액 성장이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그 동안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던 QD부문은 연말 비수기에 접어들며 실적 감소세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에 일시 지급되는 성과보수 등으로 인해 전사 수익성 또한 감소할 전망이다.

2020년 4분기 실적 감소의 요인이 계절성이 높긴 하지만, 그 동안의 급등에 대한 피로감과 더해지며 주가 기간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 박유악 애널리스트는 한솔케미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하면서, 목표주가 1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솔케미칼의 주가는 예상치를 넘어서는 수익성 개선과 이차전지 부문의 성장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그 간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이차전지 부문으로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QD-OLED TV 시장 개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하여 동사의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각각 상향 조정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2020년 4분기 실적 감소와 2021년 반도체 과산화수소 부문에서의 경쟁 심화 가능성 등이 주가의 상승 탄력을 다소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연말·연초 비수기 동안 주가의 기간 조정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한솔케미칼의 경영권은 박원환 대표이사가 행사해왔다. 한솔케미칼의 옛 상호는 한솔케미언스 였다. 설립일은 1980년 3월 13일, 상장일은 1989년 5월 20일이다. 사원 수는 2020년 6월 기준 509명이다.

한솔케미칼 본사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3, 7층 8층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고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포스코기업금융본부다. 한솔케미칼의 주요품목은 과산화수소,라텍스,요소수지,수소액화탄산,차아황산소다 제조,판매,디지털카메라용 인화필름 제조,수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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