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도쿄가스  가스수요 부진 지속
[하나금융투자] 도쿄가스  가스수요 부진 지속
  • 홍진석 기자
  • 승인 2020.11.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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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정부에서 2050년 탄소배출 Net Zero 선언
일본내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 등의 신규 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애널리스트는 도쿄가스가 가스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풍력, 태양광 등 신규 발전사업 확대 추진 가능

최근 일본 정부에서 2050년 탄소배출 Net Zero를 선언했다. 일본내 해상풍력 및 태양광 발전 등의 신규 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을 판단하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수소 등의 신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컨센서스 기준 PER 19.6배, PBR 0.9배다.

□ FY2Q20 누적 매출액 8,280억엔, 영업이익 513억엔 기록

3월 회계결산 기준 2020년 2분기 누적 매출액은 8280억엔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1%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에 도시가스 판매량이 감소했고 유가하락이 반영되어 판가도 하락했기 때문이다. 도시가스 판매량은 누적 기준 전년대비 17% 감소했다. 대규모 고객과의 계약이 만료된 한편 발전용 고객향의 판매량 이탈도 감소에 기여했다. 

누적 기준 주거용 수요만 증가했다. 전력 부문은 고객수와 판매량 증가로 전년대비 매출액 성장을 지속했다. 전력판매량은 전년대비 29.6% 증가했으며 도매와 소매 각각 전년대비 30.4%, 28.4% 늘었다. 도시가스 주거용 수요와 마찬가지의 맥락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513억엔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9% 증가했다. 도시가스 부문에서 고정비용 75억엔 절감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전력 부문은 판매량 증가 및 고정비 감소로 82억엔 증가했다. 해외 부문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업스트림 프로젝트 감익과 미드/다운스트림 사업 수리 영향으로 부진했다.

□ 가스 부문 부진 장기화. 반면 전력 부문 꾸준한 성장 지속

도시가스 고객수는 2020년 9월 기준 89만 7000 명으로 전년대비 4.6% 감소했다. 11개 분기 연속 나타난 하락이다. 시장자유화 영향으로 도시가스 부문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전력 부문 또한 마찬가지로 경쟁이 격화되고 있지만 도시가스와는 반대로 성장하는 속도가 가파르다. 이번 분기 6만 5000 명의 신규 고객이 확보되었고 매분기마다 매출액/영업이익/판매량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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