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Spot Comment : 삼성전기 - MLCC 수급 불균형 확대에도 저평가
[NH투자증권] Spot Comment : 삼성전기 - MLCC 수급 불균형 확대에도 저평가
  • 홍진석 기자
  • 승인 2021.0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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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기 주가가 상승했으나 일본 업체인 Murata 대비 여전히 약 30% 가량  저평가상태
수요는 전방산업인 IT, 전장수요 확대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공급은 제한적인 증가 예상

 

NH투자증권은 MLCC 수급이 향후 불균형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수요는 전방산업인 IT, 전장 수요 확대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공급은 노동력 부족 등으로 제한적인 증가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최근 삼성전기의 주가가 상승했으나 일본 업체인 Murata 대비 여전히 약 30% 가량  저평가상태다.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회복 예상되는 2분기 이후 주가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질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 .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매수를 권한다.

먼저 이미 타이트한 MLCC 수급은 향후 불균형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PC, 노트북, 콘솔게임 등 IT기기 수요가 코로나19로 인해 견조한 가운데 기존에 부진했던 스마트폰과 전장 수요가 회복하면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코로나19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2월 춘절까지 제한적인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만 업체인 Yageo와 Walsin도 빠르면 춘절 이후 MLCC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기와 일본 업체들의 경우 2018년처럼 인위적으로 MLCC의 가격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지 않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믹스를 개선해 평균혼합가격은 상승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해 긍정적이다 

최근 이런 업황 호조세를 반영해 글로벌 MLCC 업체들의 주가도 양호. 특히 일본 업체인 Murata와 Taiyo Yuden의 주가 상승세가 가팔랐다.  특히 Murata의 경우 역사적 PER 밸류에이션 밴드 상단인 25배를 넘어 2021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28배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삼성전기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2021년 기준 PER 20배에 거래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된다. 

본격적인 삼성전기의 주가 상승은 대만업체들이 MLCC 가격을 인상하고 중국 업체들인 Xiaomi와 Oppo, Vivo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3월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 충분하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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