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중국 “경제성장률 1위” 명과 암
[키움증권] 중국 “경제성장률 1위” 명과 암
  • 홍진석 기자
  • 승인 2021.01.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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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COVID19 이전으로 돌아간 것과 돌아가지 못한 것이 구분되고 있다고 평가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리서치팀 홍록기 애널리스트는 SUMMARY에서 2020년 중국의 GDP는 101조 600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2.3% 성장했다. COVID19에 의한 글로벌 경기둔화가 불가피했던 가운데, 중국은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실물지표를살펴보면 여전히 수요를 늘리기 위한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2020년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2.8%성장했다. 월간기준으로 12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7.3% 성장했다. 

COVID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여진다. 2020년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3.9% 감소하며, 유일하게 마이너스권을 기록했다. 최근 COVID19 재확산우려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고용, 실업률, 소득이 부분적으로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회복세는 이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대비 2.9% 성장했다. 반면 민간기업에 의한 투자는 전년대비 1.0% 성장하는데 그쳤다.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경제성장률 1위 달성 전망에도 불구, 여전히 부족한 내수소비 회복세가 진행중이다. 2020년 중국 GDP는 101조 600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2.3% 성장했다. 4분기 중국 GDP는 전년동기 대비 6.5% 성장했다. 모두 시장 예상치(연간/분기 전년동기 대비 2.1% 성장/6.2%
증가)를 상회했다. 

그러나 , 연간기준으로 살펴보면 197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COVID19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가 불가피했던 가운데, 중국은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IMF에 따르면 글로벌경제는 전년대비 4.4% 감소하고, 미국 경제는 전년대비 4.3% 감소할 전망이다. 아울러 중국 GDP 는미국의 70%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기 둔화 국면에서, 미-중 갈등이 산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역 투자 등 여러분야에서 중국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시진핑 주석을 필두로, 중국당국은 경기 회복에 대한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2020년 12월 실물지표를 살펴보면, 여전히 수요를 늘리기 위한정책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2020년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2.8% 성장하며, 시장 예상치(전년동기 대비 2.7% 성장)를 소폭 웃돌았다. 

산업생산은 당국의 부양책이 빠르게 반영되면서, 성장 폭이 꾸준히 확대됐다. 특히 월간으로 살펴보면 2020년 12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7.3% 성장하며, 시장 예상치(전년동기 대비 6.9% 성장)와 이차전치(전년동기 대비 7%)를 웃돌았다. 

기업공급능력은 COVID19 이전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보여진다.산업별 생산능력을 살펴보면, 12월 제조업, 에너지, 광업 산업생산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7.7%, 6.1%,4.9% 증가했다. 경기에 민감한 품목을 살펴보면, 강재, 비철금속, 자동차 산업생산은 각각 전년동월대비12.8%, 8.6%, 11% 성장하며, 성장 폭이 더욱 확대됐다. 

뿐만 아니라 발전량도 전년동월대비 9.1%성장하며, 생산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2020 년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3.9% 감소하며, 3대 실물지표(생산,소비,투자)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증가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감소폭이 꾸준히 축소되고 있으나, 여전히 수요 회복세가 시장에서정 진행중인   예상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월간으로 살펴봐도, 12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6% 성장,시장 예상치(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과 이전치(전년동기 대비 5%)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허베이성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대량 발생하면서, COVID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춘절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며, 중국 소매판매 회복세가 여전히 시장의 예상 수준에도 달하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고용환경, 실업률과  가처분소득 등 소비에 직결되는지표들이 부분적으로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를 늘리기 위한 부양책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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