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LG전자 친환경 첨단기업으로 재평가 되는 과정
[현대차증권] LG전자 친환경 첨단기업으로 재평가 되는 과정
  • 홍진석 기자
  • 승인 2021.01.25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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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MC사업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봇은 COVID-19가 유발한 비대면 흐름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했다.


현대차증권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LG전자에 대한 투자포인트와 결론으로 LG전자의 6개월 목표주가를 10만5000원 (2021년 예상 지배주주 BPS에 P/B 1.1배 적용)에서 19만원(2021년 예상 BPS에 P/B 1.7배 적용)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한다고 제시했다. 

LG전자의 2020년 연결 매출액 (LG이노텍 실적 포함)과 영업이익은 COVID-19에 따른 Premium과 친환경 가전 수요 증가와 비대면 판매 비중 상승에 따른 마케팅 비용 효율성 제고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 31.0% 증가한 63조.3000억원과 3조 2000억조원을 기록했다. 2021년 들어 친환경 제품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H&A, VS, BS 사업부의  외형 신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YoY로 각각 8.5%, 21.3% 증가한 68조6000억 원과 3조 9000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증권은 신생활가전을 중심 으로 초과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핵심 Solution을 바탕으로 Platform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여기에 VS 사업부는 친환경 자동차 부문에서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MC는 동사의 실적 성장에 미치는 악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동사 주가는 Magna International과의 JV(조인트벤처) 설립 발표 이후 Apple Car 기대감으로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Apple이 지금까지 H/W 생산은 외주에 맡기면서 핵심 S/W를 기반으로 성장하였다는 점에서 Apple이 완성차 시장에 진출한다면 H/W를 담당할 기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아직 구체화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핵심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주가 재평가는 정당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이슈 및 실적전망

LG전자는 MC사업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LG전자는 전체 스마트폰 생산의 60%를 ODM을 맡길 정도로 과거 대비 고정비 부담은 크게 감소했다. 동사도 동 사업부의 기회와 한계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MC사업부가 전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사의 VS와 H&A 사업부의 핵심 경쟁력이 로봇 제품의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자율주행 기반의 CLOi 로봇은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호텔, 병원, F&B에 활용되고 있다.

로봇은 COVID-19가 유발한 비대면 흐름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며, Platform 기업으로 재평가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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