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넥센타이어  아쉬운 외부환경
[SK증권] 넥센타이어  아쉬운 외부환경
  • 홍진석 기자
  • 승인 2021.01.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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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저가 부담이나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 가동률 개선등으로 회복 예상

 

SK증권 권순우 애널리스트는 넥센타이어에 대해  외부환경이 아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20년 4 분기 실적은 매출액 4504 억원(전년동기 대비 1.5% 감소), 영업이익 315 억원(전년동기 대비 21.6% 하락, OPM 7.0%), 당기순이익 35억원( 전년동기 대비 12.5% 감소, NIM 5.2%)으로 전망한다. 전년 동기 높은 기저가 부담이나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 가동률 개선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개선이 기대된다.

체코공장 가동과 신차용타이어(OE) 생산 확대, 주요 지역에서의 가격인상,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수주, 카누(Canoo)와의 공급계약 체결 등은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나 주가는 단기 불확실성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리라 판단한다.

특히 올해 초에 발표된 미국 상무부의 승용차/경트럭 타이어(PVLT)에 대한 반덤핑 예비 판정은 외형과 이익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동사에 부담이다.

현지 공장을 보유한 경쟁사들과 달리 생산지 변경만을 통해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구체적인 판매전략이 수립되기 전까지 외형 성장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

이 밖에도 체코공장의 감가상각비용, 물류비용 증가, 전년 대비 강세로 전환한 원/달러 환율도 실적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6월 예정인 반덤핑 관세 최종 판결에서 변경될 가능성도 존재하나 이전까지는 주가와 실적의 상단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목표주가는  7000원을 유지하나 높은 불확실성과 낮은 주가상승여력을 감안하여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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