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1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통과, 중랑구 면목 2․5동 일대와 중화2동 일대를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신규지정 결정
서울시의 주택성능개선구역이 141개소에서 143개소가 되었다
서울시의 주택성능개선구역이 141개소에서 143개소가 되었다
![중랑구 면목 2․5동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자료=서울시]](/news/photo/202102/61576_47607_4247.png)
서울시가 낡고 오래된 저층주거지의 집수리 활성화를 위해 노후주택 밀집지역을 신규 지정하기로 결정하였다.
구역으로 지정되면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집수리 보조금 및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①집수리 보조금은 단열․방수 등 주택성능개선 공사비 50% 범위 내에서 단독주택 최대 1,550만원 이내의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②집수리(신축) 융자금에 경우, 공사비 80%, 최대 1억원 범위 내에서 연 0.7%의 저리융자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정 결정으로 서울시의 주택성능개선구역이 141개소에서 143개소가 되었으며, 서울시의 저층주거지 111㎢의 24%에 해당하는 26.7㎢이 주택성능개선구역이 되었다. 구역 및 집수리지원제도 관련 정보는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신규로 지정된 지역에서 서울시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상지역을 적극 발굴하여 주택성능개선구역으로 지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우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