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5200억 규모 P-CBO 발행…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신보, 5200억 규모 P-CBO 발행…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 박성훈 기자
  • 승인 2021.03.30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자 이달 5200억원 규모의 채권담보부 유동화증권(P-CBO)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보의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 기업이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지원하는 보증제도다. 대·중견기업은 회사채 등급 BB- 이상, 중소기업은 신보 내부평가등급 기준 K9(CPA 감사보고서 보유기업은 K10) 이상 기업이 대상이다.

이번 P-CBO는 작년까지 대·중견기업으로 한정됐던 코로나19 P-CBO 보증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까지 확대 발행했다. 대기업 1곳, 중견기업 16곳, 중소기업 82곳에 신규 자금 4500억원을 포함, 총 52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후순위증권 인수를 포함한 평균 조달 비용은 대·중견기업은 연 2.9%대, 중소기업은 연 3.5%대 수준이다.

신보 관계자는 “기업의 수요를 감안, 매월 발행을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4월 발행을 위한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