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경기 주춤…조세·사회보험료 납부유예 검토"
홍남기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경기 주춤…조세·사회보험료 납부유예 검토"
  • 박성훈 기자
  • 승인 2021.08.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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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하반기 조세납부 유예 및 사회보험료 납부 유예 등 지원방안을 검토해 8월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 4차 확산과 방역 강화로 개선흐름을 이어오던 경기회복세가 일시 주춤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2차 추가경정예산안 중 희망회복자금과 상생 국민지원금을 9월말까지 90% 집행하도록 할 것"이라며 "9월말까지 설정돼있는 금융권 채무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조치 등 금융지원에 대해서도 연장 여부 등을 9월중 검토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의 신규 디지털 판로개척과 수입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독경제 시장 참여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2022년까지 구독경제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3000개사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랜섬웨어 대응 강화방안 ▲희소금속 산업 발전대책 2.0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홍 부총리는 "사이버 보안체계 강화가 향후 국가·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중소기업에 데이터 백업, 보안·백신 등 관련 솔루션을 지원하고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백업·복구방안을 내년부터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희소금속 100대 핵심기업을 선정해 집중지원하겠다"며 "희소금속(19종)의 비축일수도 평균 100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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