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삼성SDI - 2020년 현금흐름 가파른 상승·목표가 350,000원 유지
[하나금융투자] 삼성SDI - 2020년 현금흐름 가파른 상승·목표가 350,000원 유지
  • 홍진석 기자
  • 승인 2019.09.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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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유지 목표가 350,000원 유지


하나금융투자 김현수 애널리스트는 삼성SDI(코스피 006400 Samsung SDI Co.,Ltd KIS-IC : 전자장비 및 기기 | KRX : 전기,전자 | KSIC-10 : 축전지 제조업)에 대해 2020년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감가상각비가 증가하고 있고 ▷CAPEX(Capital expenditures는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된 비용)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SDI의 잉여현금흐름(당기손이익+유무형감가상각비-최근 3년 평균 CAPEX) 추이를 살펴보면 주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현금흐름이 대폭 증가하던 2017년 주가는 YTD(누계대비증감률 Year To Date)가 93% 상승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이 감소하던 최근 2년간 주가는 횡보흐름을 보였다.

하나금융투자는 2020년 삼성SDI ▷잉여현금흐름의 대폭 증가를 예상했다. 이에 따라 주가 역시 가파른 상승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잉여현금흐름증가는 ▷중대형전지 사업부 수익성 개선 지속 ▷2020년 소형전지 사업부 EV 매출 개시 ▷ 최근 3년간 역대 최대 규모 CAPEX 집행한 이후 감가상각비 가파른 상승 ▷ 투하 자본 효율 상승에 따른 자본적 지출 감소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향후 중장기에 걸쳐 상기한 내용의 전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의 일부가 4분기로 이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간추정치는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6월 초 산자부의 ESS 화재사고 관련 원인 조사 결과 발표 이후 ▷ESS 프로젝트가 재개됐다. 실제 7월말부터 ▷삼성SDI의 관련 프로젝트도 재개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소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사업자들의 관련 보험계약 체결과 프로젝트 재개 조건 충족(안전 장치 설치 등)을 위한 준비 작업 기간이 다소 길어지면서 3분기 ▷삼성SDI의 국내 ESS매출 일부가 4분기로 이연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이에 따라 이에 따라 3분기 실적 전망치와 관련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한 2조8000억원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23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 하락을 예상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영업이익 2480억원) 대비 소폭 하향 조정한 수치다. 다만 4분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2019년 매출은 ▷전년대비 15% 상승한 10조5000억원으로 ▷2019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 상승한 7912억원 등 기존 추정치를 유지한다. 향후 견조한 성장세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삼성SDI의 ▷주가 조정은 ▷매력적인 매수 기회로 평가했다. 최근 주가는 ESS 화재사고 재발 이슈로 한달간 -7.5% 하락했다. 그러나 중장기 실적 성장의 주요인은 ▷ESS가 아닌 ▷전기차 배터리 부문이라는 점이다. 해외 ESS 매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돼 -삼성SDI에 대해 지속적인 매수를 권한다는 입장이다.

삼성SDI은 ▷케미칼사업을 매각했다.  매출신장흐름이 진행되는 가운데 영업이익률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동사는 소형전지 자동차전지 등의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등의 ▷전자재료 사업부문을 영위해왔다. 전지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2016년 2월 케미칼 사업부를 물적분할하여 4월 롯데케미칼에 매각했다.

삼성SDI의 자동차전지 사업은 ▷BMW ▷크라이슬러 ▷마힌드라 등 유럽 북미의 주요 OEM 업체를 중심으로 수주를 확보하고 있다. 유럽 고객 중심의 ▷EV용 배터리의 판매 호조와 북미 ▷ESS의 수주증가 디스플레이향 편광필름의 수요 확대 등으로 외형은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뚜렷하다. 삼성SDI는 ▷축전지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매출기준으로 동업종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2~5위 기업은 ▷세방전지 ▷에이치엘그린파워 ▷한국아트라스비엑스 ▷에코프로비엠 등의 순이다.

삼성SDI는 매출 신장에 따른 원가부담 축소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금융자산평가이익과 지분법이익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은 하락흐름이 보였다. ESS의 국내 판매 정상화와 유럽, 북미향 공급 확대, 전기차 신모델의 중대형전지 공급 본격화, 디스플레이 소재 중심의 수요 증가세 등으로 ▷매출성장흐름은 유지될 전망이다.

삼성SDI의 최고경영권은 ▷전영현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삼성전관이었고 ▷설립일은 1970년 1월20일 ▷상장일은 1979년 2월27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1만649명이다. ▷본사소재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 150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삼성센터지점이다. 주요품목은 ▷폴리머전지(2차전지) ▷칼라브라운관 ▷PDP평판표시관 ▷모니터 ▷휴대용디스플레이 ▷초박형브라운관 ▷전계발광소자 등의 제조와 판매 등이다.

삼성SDI는 디스플레이·2차전지 주력의 삼성그룹 계열사로서 사업환경은 ▷디스플레이 = PDP 모듈 산업은 TV PID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며 ▷2차전지 = 노트북 휴대기기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의 에너지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경기 흐름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군에 속해 있으며 디스플레이 부문은 고객의 니즈 경쟁사의 수급 상황에 영향을 받아왔다.

삼성SDI의 주요제품은 ▷에너지솔루션(76% 휴대폰과 노트북용 전지 , 전력저장장치 등 ) ▷전자재료(24% 정보통신소재 )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극판자재(59%) ▷조립자재(26%) ▷PACK자재 등(15%) ▷SILICA 등 (6.1%)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PDP 디스플레이어 업황 개선 ▷전기자동차와 그 외 2차전지 수요 확대 ▷환율 상승 등이 진행될 경우 개선흐름을 보여왔다.

삼성SDI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33% ▷유동비율152% ▷자산대비차입금비중11% ▷이자보상배율 13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 OLED용 증착소재 개발 = 고효율 장수명 구현이 가능한 증착소재 개발 ▷신규 디스플레이 제품에 적용가능한 편광필름 개발 ▷고휘도CR 개발 ▷반도체용 Slurry와 ENC 개발 ▷고효율 전극 Paste 개발 등이 진행중이다.

 

[하나금융투자] 삼성SDI - 2020년 현금흐름 가파른 상승, 최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 2020년 실적 상승 + 감가상각비 증가 + CAPEX 감소

-삼성SDI 잉여현금흐름(당기손이익+유무형감가상각비-최근 3년 평균 CAPEX) 추이를 살펴보면 주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냄

-현금흐름이 대폭 증가하던 2017년 주가는 YTD +93% 상승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이 감소하던 최근 2년간 주가는 횡보

-하나금융투자는 2020년 삼성SDI 잉여현금흐름의 대폭 증가를 전망하며 이에 따라 주가 역시 가파른 상승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

-잉여현금흐름증가는 1) 중대형전지 사업부 수익성 개선 지속, 2) 2020년 소형전지 사업부 EV 매출 개시, 3) 최근 3년간 역대 최대 규모 CAPEX 집행한 이후 감가상각비 가파른 상승, 4) 투하 자본 효율 상승에 따른 자본적 지출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향후 중장기에 걸쳐 상기한 내용의 전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 3분기 실적 일부 4분기로 이연, 연간 추정치는 유지

-6월 초 산자부의 ESS 화재사고 관련 원인 조사 결과 발표 이후 ESS 프로젝트가 재개됐다. 실제 7월말부터 삼성SDI의 관련 프로젝트 역시재개된 것으로 추정됨

-다만 소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사업자들의 관련 보험 계약 체결 및 프로젝트 재개 조건 충족(안전 장치 설치 등)위한 준비 작업 기간이 다소 길어지면서 3분기 삼성SDI의 국내 ESS 매출 일부가 4분기로 다소 이연될 전망

-이에 따라 3분기 실적 전망치를 매출 2.8조원(YoY +10%), 영업이익 2,376억원(YoY -2%)으로 기존 추정치(영업이익 2,480억원) 대비 소폭 하향 조정

-다만 4분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2019년 실적은 매출 10.5조원(YoY +15%), 영업이익 7,912억원(YoY +11%)으로 기존 추정치를 유지하며, 견조한 성장세 역시 지속될 전망

◈ 최근 주가 조정은 매력적인 매수 기회

-최근 주가는 ESS 화재사고 재발 이슈로 한달간 -7.5% 하락했으나 중장기 실적 성장의 Swing Factor는 ESS가 아닌 전기차 배터리 부문이라는 점, 해외 ESS 매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점 감안하면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

-삼성SDI에 대해 지속적인 매수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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