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타일러 이어 신발관리 솔루션 '슈 스타일러' 선보인다
LG전자, 스타일러 이어 신발관리 솔루션 '슈 스타일러' 선보인다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1.04.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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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08년 출시한 서랍형 신발관리기 제품(LG전자 제공)

LG전자가 의류관리기의 대명사가 된 '스타일러'에 이어 혁신 신기술로 무장한 신발관리기인 '슈 스타일러'를 내놓는다. 슈 스타일러는 연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최근 특허청에 '슈 스타일러' 등 관련 상표 출원을 완료하고 신제품 정보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살균 및 탈취에 효과적인 트루스팀,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고성능 건조물질 등 혁신 기술로 명품구두, 한정판 운동화 등 고급 신발부터 매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LG전자 관계자는 "신제품은 시중의 기존 제품들이 고온의 히터나 바람을 사용해 신발을 건조하는 수준인 것과는 차원이 다른 신발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가 2008년 출시한 서랍형 신발관리기 제품(LG전자 제공)

 

 

새롭게 선보일 신발관리기는 물을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 분사량을 신발 종류에 맞춰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발이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발냄새 원인물질(이소발레르산 등)과 냄새를 제거해 준다.

LG전자는 차세대 신발관리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제습 및 탈취제로 쓰이는 고성능 건조물질을 이용해 신발의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수분과 냄새입자를 머금은 건조물질에 열과 압력을 가하면 흡착 성능이 재생된다. 이 기술은 기존 히트펌프 방식보다 크기는 줄어들지만 건조 성능은 대등하며 탈취 효과도 뛰어나다.

LG전자는 2008년 드럼세탁기 하단에 서랍형 신발관리기를 탑재해 출시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의 신발관리기를 선보여왔다.

2017년부터 신발을 탈취·살균, 건조하는 다양한 기기 디자인을 등록하고 2019년부터는 차세대 신발관리기의 핵심 기술특허들을 다수 출원했다. 지난해에는 현대차와 함께 미래차의 인테리어 비전을 제시한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통해 차량용 신발관리 솔루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의류관리기의 대명사 스타일러에 이어 혁신기술로 완성한 차세대 신발관리기가 아끼는 신발을 제대로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편리함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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